노라바 해물라면 5월 30일 눈을 뜬 건 아침 9시 전날 1시까지 이야기 나누며 해물라면 먹으러 가자고 약속했기에 바로 퇴실 준비를 하고 출발 하기 전에 실수를 했다. 이동할 게스트하우스로 짐 이동을 신청해야 했었는데 까먹어버렸돠ㅏㅏㅏㅏ 같은 방을 쓴 분께서 흔쾌히 짐을 옮겨주신다고 하셔서 십년감수했다.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.... LP판, 가수 변진섭의 노래가 올려져 있었다. 마침 스텝분이 들어오셔서 부탁드렸다. '이거 틀어주실 수 있나요?' 아침에 너에게로 또다시를 듣는 기염을 토했다. 다른 날 이 게스트하우스를 묵은 다른 손님들의 방명록이다. 다들 이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든 모양이다. 물론 나 또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. 는 뒤로 두고 나를 포함한 3명이 해물라면 해장을 위해 차를 얻어 타고 ..